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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점일기는 영점을 맞추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임의로 만든 저널이다.
요즘 내 생활이 정서적, 인지적, 행동적인 그 모든 면에서 전반적으로 엉망이라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기도 및 QT 노트를 쓰기로 했다.
시스템과 콘텐츠는 철저하게 그때그때 내 영점조정에 필요한 대로.
이전에도 몇 번 기도나 QT 노트를 쓴 적은 있었지만 그때는 얇은 노트에 대충 휘갈겨 적고 나중에 들여다보지도 않았었다.
그래서 이번엔 아예 두고두고 되돌아보면서 기도에 대한 응답이 어떠한지, 내 기도나 묵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볼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 그런 피드백 기능과 더불어 이렇게 쌓은 나의 시간들이 지나고 보면 하나의 보관할 가치가 있는 형태가 되길 원했다. 그래서 예쁘게(=정갈하게) 쓰기로 했다. 고심 끝에 내 기준에서 제법 가격대가 있는 양장 다이어리를 고르고, 글씨는 예쁘게, 그리고 시간을 너무 들이지 않되 간단하게 꾸밈을 더하기로 했다.
영점일기 쓰는 시간을 하루의 휴식으로 여길 수 있도록. 계속 써나가다보면 나중엔 마치 한 권의 책처럼 내게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그래서 선택한 것이, 이번에 새로 라이브워크에서 나온 듯한 깊은시간 만년 일기장.
'깊은시간'이라는 이름이 왠지 내가 생각하는 영점일기의 컨셉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사실 색감이 정말 오묘한데 사진에는 잘 담기지 않는다. 그나마 보정을 안 한 사진이 오히려 더 실제 색감에 가까운 것 같다.
아마도 한 달 간 영점일기를 사용한 후 결산 혹은 정리한 내용을 간략하게 기록하지 않을까 싶다 :)
나는 다른 이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포함해서 굵직굵직한 기도 제목들을 적기로 했다.
그리고 그 옆 페이지에는 마치 책의 프롤로그처럼 시작하는 말을 적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지금 내 기분이 무척 혼란스러워서, 그 혼란스러움 그대로를 그냥 가감 없이 기록해두었다. 원하는 바와 영점일기에 대한 다짐들도.
간단하게 묵상한 성경 구절과 중보기도 여부를 체크하는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미라클모닝 st의 Morning organization도 같이 하고 있어서 그것도 체크.
그런데 한 가지 고민은 웬만하면 만년필을 쓰고 싶은데 종이가 만년필에 적합한 종이가 아니라서 번짐과 비침이 꽤 있다는 점이다. 만년필을 포기하거나, 뒷비침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세필 만년필로만 써야 할 것 같다 ;-; 이 부분은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하루 한 페이지씩 할당이 되어 있고, 날짜 적는 칸을 제외하면 매우 심플한 모눈으로 되어 있다. 모눈도 글씨에 방해되지 않게 흐린 회색으로 인쇄해놓았다.
그리고 마음에 든 또 한 가지는 데일리 다이어리임에도 불구하고 만년 형식이라 날짜 기입이 자유롭다. 그러니 쓰고 싶은 날만 쓰면 된다. 필요에 의해 시작한 영점일기가 부담으로 느껴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기에 만년형은 노트를 선탣할 때 내게 아주 중요한 부분이었다.
이제 2년이 걸리든 3년이 걸리든 저 데일리 페이지들을 차곡차곡 채워나가면 나만의 책이 한 권 만들어지겠지 :)
요즘 일기를 쓸 때는 대략적으로 머릿속에 레이아웃을 먼저 염두해두면서 갈색 펜으로는 그 날의 기도 제목을, 검정석 펜으로는 묵상한 성경 내용 중 특별히 마음을 건드리는 구절들을 적고 있다. 사진엔 없지만 구절에 대한 코멘트는 포스트잇이나 메모지에 따로 적어서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게 한다.
부디 한결 평온해진 마음으로 저 장을 채우는 날이 오기를.
그럼, 제일 중요한 것. 꾸준히 잘 써보도록 하자 :)
요즘 내 생활이 정서적, 인지적, 행동적인 그 모든 면에서 전반적으로 엉망이라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기도 및 QT 노트를 쓰기로 했다.
시스템과 콘텐츠는 철저하게 그때그때 내 영점조정에 필요한 대로.
이전에도 몇 번 기도나 QT 노트를 쓴 적은 있었지만 그때는 얇은 노트에 대충 휘갈겨 적고 나중에 들여다보지도 않았었다.
그래서 이번엔 아예 두고두고 되돌아보면서 기도에 대한 응답이 어떠한지, 내 기도나 묵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볼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 그런 피드백 기능과 더불어 이렇게 쌓은 나의 시간들이 지나고 보면 하나의 보관할 가치가 있는 형태가 되길 원했다. 그래서 예쁘게(=정갈하게) 쓰기로 했다. 고심 끝에 내 기준에서 제법 가격대가 있는 양장 다이어리를 고르고, 글씨는 예쁘게, 그리고 시간을 너무 들이지 않되 간단하게 꾸밈을 더하기로 했다.
영점일기 쓰는 시간을 하루의 휴식으로 여길 수 있도록. 계속 써나가다보면 나중엔 마치 한 권의 책처럼 내게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그래서 선택한 것이, 이번에 새로 라이브워크에서 나온 듯한 깊은시간 만년 일기장.
'깊은시간'이라는 이름이 왠지 내가 생각하는 영점일기의 컨셉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사실 색감이 정말 오묘한데 사진에는 잘 담기지 않는다. 그나마 보정을 안 한 사진이 오히려 더 실제 색감에 가까운 것 같다.
아마도 한 달 간 영점일기를 사용한 후 결산 혹은 정리한 내용을 간략하게 기록하지 않을까 싶다 :)
나는 다른 이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포함해서 굵직굵직한 기도 제목들을 적기로 했다.
그리고 그 옆 페이지에는 마치 책의 프롤로그처럼 시작하는 말을 적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지금 내 기분이 무척 혼란스러워서, 그 혼란스러움 그대로를 그냥 가감 없이 기록해두었다. 원하는 바와 영점일기에 대한 다짐들도.
간단하게 묵상한 성경 구절과 중보기도 여부를 체크하는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미라클모닝 st의 Morning organization도 같이 하고 있어서 그것도 체크.
그런데 한 가지 고민은 웬만하면 만년필을 쓰고 싶은데 종이가 만년필에 적합한 종이가 아니라서 번짐과 비침이 꽤 있다는 점이다. 만년필을 포기하거나, 뒷비침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세필 만년필로만 써야 할 것 같다 ;-; 이 부분은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하루 한 페이지씩 할당이 되어 있고, 날짜 적는 칸을 제외하면 매우 심플한 모눈으로 되어 있다. 모눈도 글씨에 방해되지 않게 흐린 회색으로 인쇄해놓았다.
그리고 마음에 든 또 한 가지는 데일리 다이어리임에도 불구하고 만년 형식이라 날짜 기입이 자유롭다. 그러니 쓰고 싶은 날만 쓰면 된다. 필요에 의해 시작한 영점일기가 부담으로 느껴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기에 만년형은 노트를 선탣할 때 내게 아주 중요한 부분이었다.
이제 2년이 걸리든 3년이 걸리든 저 데일리 페이지들을 차곡차곡 채워나가면 나만의 책이 한 권 만들어지겠지 :)
요즘 일기를 쓸 때는 대략적으로 머릿속에 레이아웃을 먼저 염두해두면서 갈색 펜으로는 그 날의 기도 제목을, 검정석 펜으로는 묵상한 성경 내용 중 특별히 마음을 건드리는 구절들을 적고 있다. 사진엔 없지만 구절에 대한 코멘트는 포스트잇이나 메모지에 따로 적어서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게 한다.
부디 한결 평온해진 마음으로 저 장을 채우는 날이 오기를.
그럼, 제일 중요한 것. 꾸준히 잘 써보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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