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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블로거 Kong의 물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 그 출발은 빈티지한 동물들이 너무 사랑스럽지만 활용하기 은근히 힘들었던 마테로 :)
오랜만에 티켓 스티커를 활용해서 은근히 마음에 들었던 꾸밈 :)
허브공원에서 발견한 골든볼(? 이름 맞겠지?)을 말려서 붙여두었는데 저 입체감 때문에 뒷장에 글을 쓰기는 힘들었다 ;-;

본격적으로 꾸준하게 쓰기 시작한 게 무려 7월이 되어서이다. 이번 여름 동안엔 거의 영점일기가 하루의 루틴으로 자리잡은 것 같아 그런 면에서는 뿌듯하다.

다만 7월은 한동안 기도를 적는 게 아예 사라졌었다. 기도하려고 현실의 문제를 상기해내는 게 너무 괴로웠어서일까.

거의 말씀 구절로만 꽉꽉 채운 페이지들.

그래도 평소에 잘 읽지 않았던 여러 서신서들을 읽으면서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에 밑줄도 치고 묵상도 해보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유익하다고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이때 한창 읽은 성경은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고린도후서까지. 주로 영과 혼에 힘을 주는 말씀들을 일부러 찾아 읽은 것 같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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